가수 장재인이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난치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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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재인 인스타그램]

[사진 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자신이 겪고 있는 난치병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장재인이 출연해 근기장이상증으로 힘들었던 때를 언급했다. 근기장이상증은 근육의 불규칙적인 수축으로 인해 몸이 굳고 비틀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병이다.

장재인은 자신이 겪은 병에 대해 "근육이 절제가 안되는 거다. 반신마비까지 와서 활동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치료를 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장재인은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안고 가야 하는 병인데 완화하는 법을 알게 됐다. 마인드를 바꿨다. 병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즐겁게 살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많이 대담해지고 겁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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