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 국내최대 반려동물 놀이터에 가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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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12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 호수공원에 조성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12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애완견 한마리가 자신도 안아달라고 짖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12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애완견 한마리가 자신도 안아달라고 짖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공원 입장 때 주의사항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공원 입장 때 주의사항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 반려견 크기가 40 cm 이상이면 대형견 놀이터로 가야한다. 임현동 기자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 반려견 크기가 40 cm 이상이면 대형견 놀이터로 가야한다. 임현동 기자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를 찾은 한 사람이 자신의 애완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를 찾은 한 사람이 자신의 애완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를 방문한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과 도그워크를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를 방문한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과 도그워크를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주인이 ‘겁쟁이’라고 부르는 한 애완견이 놀이기구에 힘겹게 올라온 뒤 잠시 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주인이 ‘겁쟁이’라고 부르는 한 애완견이 놀이기구에 힘겹게 올라온 뒤 잠시 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반려견들이 주인을 따라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반려견들이 주인을 따라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강아지 한마리가 즐겁게 뛰놀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강아지 한마리가 즐겁게 뛰놀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는 누구나 반려동물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질병이 있거나 사나운 개,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

애완견들이 한가롭게 주인과 놀이시설에서 뛰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애완견들이 한가롭게 주인과 놀이시설에서 뛰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애완견 한마리가 주인한테 안아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애완견 한마리가 주인한테 안아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선경 씨가 자신의 애완견 사진을 찍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선경 씨가 자신의 애완견 사진을 찍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 둘레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중·대형견과 소형견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분리했다. 내부에는 반려견이 오르내릴 수 있는 기구들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다리수술을 받은 강아지가 주인품에 안겨 있다. 놀이터 안에 방문자들이 쉴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다리수술을 받은 강아지가 주인품에 안겨 있다. 놀이터 안에 방문자들이 쉴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임현동 기자

마음것 뛰논 강아지들이 벤치에서 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마음것 뛰논 강아지들이 벤치에서 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를 마친 애완견들이 발을 닦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를 마친 애완견들이 발을 닦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에서 뛰논 뒤 발은 닦은 강아지들이 유모차에 타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놀이터에서 뛰논 뒤 발은 닦은 강아지들이 유모차에 타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반려견들이 유모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반려견들이 유모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기흥에서 애완견 2마리를 데리고 이곳을 방문한 이선경 씨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이런 넓은 공간이 생겨서 좋다. 강아지들이 풀밭에서 안전하게 뛰놀게 잡초 제거 때 농약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놀이터 안에 설치되어 있는 배변 수거함. 임현동 기자

놀이터 안에 설치되어 있는 배변 수거함. 임현동 기자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12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사진 용인시청]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12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사진 용인시청]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글. 사진=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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