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큰일 날뻔한 걸그룹 멤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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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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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이 다른 멤버의 아찔한 추락사고를 막아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11회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 행사 무대에 올랐다.

류수정은 이날 신곡 무대를 마친 뒤 팬을 향해 손인사를 하며 무대 끝으로 계속 걸어나갔다.

[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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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이 주변을 살피지 못한 채 무대가 끝나는 지점까지 다다르자 이를 본 정예인은 곧바로 류수정을 낚아 채 아찔한 사고를 막았다.

이런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러블리즈는 지난 2월 26일 정규 2집 'R U Ready?(아 유 레디?)'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WOW!(와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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