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SK건설 터키 차나칼레교 첫 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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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터키 차나칼레 공사 현장에서 차나칼레 현수교 착공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현수교와 진입도로를 짓는 사업이다. 현수교의 주탑 간 거리는 2023m로, 준공 후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된다. 대림산업·SK건설은 16년 2개월 동안 현수교 건설과 운영을 한 뒤 터키 정부에 양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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