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채명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 등 탄핵심판 때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일부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나선다.
손 변호사와 황 변호사는 15일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낼 예정이고 4명은 14일 선임계를 제출했다.
한편 손 변호사는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이날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력
업데이트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채명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 등 탄핵심판 때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일부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나선다.
손 변호사와 황 변호사는 15일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낼 예정이고 4명은 14일 선임계를 제출했다.
한편 손 변호사는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이날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