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결별한 설리의 의문스러운 최근 인스타그램 사진

중앙일보

입력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최자와 설리의 결별 소식이 6일 오후 전해지면서 이날 설리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질 무렵,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발랄한 다른 사진들과 달리 컴컴한 배경 속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트에 손가락 총을 겨누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놀라워하는 한편 "방금까지 인스타그램 업뎃하던데?"라며 평소와 다름없는 설리의 태도에 놀라워했다.

한편 현재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결별 소식을 들은 각국 팬들이 찾아와 댓글을 남기고 있다. "더 좋은 남자 만나길" "힘내 설리야" "이제 봄이야 모든 게 따뜻해 질거야" 등 위로하는 댓글이 봇물을 이뤘다. 이 게시물은 2시간만에 좋아요가 1만5000개를 넘어섰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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