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 빨리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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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민주당총재는 9일 36개 미창당지구당 조직책 임명이 후보단일화를 늦추는 명분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조기 후보단일화를 재강조했다.
김총재는『모든 국민이 후보단일화에 관심을 갖고있다』고 전제,『미창당지구조직책 임명에다 두 사람의 지방순회강연은 후보단일화 이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어 김고문이 지방순회강연에 합의했다고 발표한것과 관련,『김고문이 대중동원 가능성을 들어 순회강연을 제의했으며 나는 부산·광주등 일부지구당 조직책을 임명, 지구당 창당을 위해 함께 내려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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