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친동생, 50세에 첫 아이 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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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닛 잭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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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세인 마이클 잭슨의 친동생 자넷 잭슨이 첫 아이를 낳았다.

4일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잭슨은 지난 3일 중동 카타르 국적을 가진 남편 위사무 알마나와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알마나는 “자넷은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잭슨은 아들의 이름을 이사라고 지었다.

[사진 자닛 잭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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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5월생인 잭슨은 82년 데뷔해 2001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을 받는 등 오빠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신 소식을 알고야 월드 투어 일정을 취소했을 정도다.

하지만 전 남편 제임스 드바지 지난달 “잭슨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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