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빼닮은 일본 여배우 화제

중앙일보

입력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을 꼭 빼닮은 일본 배우가 있다. 주인공은 히로세 스즈(18)다.

히로세스즈는 2013년 드라마 ‘희미한 그녀’출연한 일본의 여배우다. 또 일본 오리콘 스타일 차트 ‘2016년 브레이크 여배우’에서 4위에 올랐다.

히로세스즈는 올해 국내서 개봉한 ‘바닷마을 다이어리’, ‘치하야후루1’등의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부천국제영화제에 '치하야후루'가 초청돼 내한해 국내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초청된 이상일 감독의 ‘분노’에도 출연했다.

히로세스즈는 이민정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 때문이다. 포털의 연관검색어로 히로세스즈와 이민정이 뜰 만큼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외모가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다.

한편 히로세스즈는 지난해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음성녹음 스태프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성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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