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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기방 솔로 특집 출연해 열애 사실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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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기방이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 이날 김기방은 오프닝 토크 중 ‘나도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특집이라는 말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이 특집에서 하야하겠다”라고 폭탄선언한다. 본인은 솔로가 아니며 현재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 김기방은 “정말 예뻐서 먼저 용기를 냈다”며 “만난 지 1년이 넘었다.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동반출연한 김광규, 조우종, 허경환 등 솔로들은 부러움 섞인 시선으로 김기방을 바라봤다. 특히 김광규와 조우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트리를 부셔버리고 싶다” “불 다 꺼버리고 싶다” 등 강도 높은 발언으로 외로운 싱글남들의 심경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방은 자신의 인생 맛집으로 연예계 절친인 조인성과 학창 시절부터 함께 다녔던 돈가스 집을 소개하며 뛰어난 먹방 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9시30분 방송.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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