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인사에 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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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내무부는 공석이 된 민방위본부장(1급)자리를 놓고 예상되는 후속인사에 부내 관심이 총 집중.
근래 상·하위직 할 것 없이 눈에 띄게 인사정체가 심해진데다 툭하면 「외부인」들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직·간접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느껴온 내무부는 전에 없이 『이번만은 내부승진이 돼야 한다』는 일치단결(?)의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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