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고교교과과정에 가을부터 인권포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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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인권」이 프랑스 고등학교의 교과과정에 정식으로 포함된다.
「말뤼레」 인권담당 국무상과 「모노리」문교상은 지난5월말 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88년 가을 신학기부터 전국고등학교에서 인권문제가 정식으로 체계있게 가르쳐진다고 발표했다.
「말뤼레」 인권담당 국무상의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본 이 계획은 자유·인권·연대의식등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당면하게 될 사회문제들에 대해 청소년들이 미리부터 확고한 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설명되고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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