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어느덧 5살, 판사 엄마 닮아 똑똑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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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캡처]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가 어느덧 5살이다. 다행히 엄마를 닮아 똑똑하다”고 말했다. 또한 “예전에 ‘슈돌’ 출연 당시엔 셋이 다 합해서 10㎏이었는데 이제는 2배다. 애들이 너무 무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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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얼마 전에 만세를 혼냈는데 오목조목 따지더라”며 “듣고보니 다 맞는 말이라 결국 설득당해 둘이 같이 벌을 섰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포터 김생민은 “요즘 광고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고 들었다. 본인 때문인 것 같으냐, 아니면 삼둥이 때문인 것 같으냐”라고 질문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삼둥이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1년 반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엽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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