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공연 「네빌·마리너」 지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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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휘의 거장 「네빌·마리너」(사진)가 서독의 정상급 교향악단인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5일(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44년 창단이후 정상급 지휘자 「K·뵘」 「C·클라이머」 「G·솔티」 등에 의해 이끌어져온 슈투트가르트교향악단의 이번 연주곡목은 「바그너」의 『지크프리트 라인의 여행』, 「슈베르트」의 『교향곡8번 미완성』, 「브람스」의 『교향곡1번 작품6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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