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연하 여자친구에 9억 벤틀리…통 큰 재벌의 선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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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37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12억 벤틀리를 선물로 준 석유 재벌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석유 재벌 발렌틴 로마노프(Valentin Romanov, 55)는 모델 출신 엘리자베타 아담멘코(Elizaveta Adamenko, 18)와 사랑에 빠졌다.

발렌틴은 여자친구에게 830,000달러(한화 약 9억1600만원) 상당의 벤틀리를 선물했다. 엘리자베타는 '벤틀리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렸고, 화제가 됐다.

둘의 만남은 엘리자베타가 14살일 때 부터 시작됐다. 둘은 올해 7월 프랑스 지중해 리비에라 지역에서 결혼했다.

엘리자베타는 "(발렌틴에게)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엘리자베타의 아버지보다도 늙은 발렌틴과의 연애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보낸 것. 결국 엘리자베타는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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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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