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수도권난시청해소 |26일 관악산중계소 첫송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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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의 관악산중계소가 오는 26일부터 첫 송출에 들어가 수신상태가 불량했던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난시청이 해소된다.
영상출력 10kw, 음성출력2kw, UHF채널41로 송출하게 되는 관악산중계소의 수상지역은 서울시·인천시·성남시·수원시등 16개지역으로 시청상태개선인구는 46만가구, 2백20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산된다.
MBC-TV는 관악산TV중계소 이외에도 방송망확장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양평·천안등 7개의 TV중계소및 30개 간이중계소를 연내 신설할 계획인데, 이결과 MBC-TV 네트워크는 12개방송국, 19개중계소, 70개 간이중계소로 늘어나 전국인구대비 가시청률이 현재의 84%에서 91.5%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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