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병에도 빈병 보조금제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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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보사부에서 유리병 폐기물을 제대로 회수하기 위해 청량음료병에 대해서도 빈병보증금제를 실시할 계획을 세웠으나 국세청이 반대하고 나섰다고 한다.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모르지만 빈병을 회수, 재사용하면 자원낭비를 줄이고 마구 버려 자연을 훼손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또 소비자입장에서도 부담이 줄어들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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