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일인처 모국방문|일민간단체 허용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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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AP=연합】일본의 한민간단체는 21일 남편을따라 북한으로간 6천6백79명의 일본인부인들에게 모국방문을 허용하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북송일본인처인권협회의「이께다·후미꼬」회장 (여)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일본인아내들중 북한의 북송사업이 시작된 지난 59년이래 고향땅인 일본을 방문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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