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4m이상 이면도로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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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15일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덜기위해 폭4m이상의 이면도로 1백59개구간46.5km를 일제 정비하기로 하고 우선 백병원∼광희육교에 이르는 마른내길등 85개구간 29.5km를 차량 우선도로로 정해 6월부터 우회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5월말까지 이들 도로에서의 무단주차행위·도로 무단점용행위등을 일제 단속하고 차선·도로안내판과 교통안전 시설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교통혼잡구역의 불합리한 도로망을 개선해 이들 도로를 우회도로로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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