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멕시코 동포만찬간담회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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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멕시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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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멕시코시티=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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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욱 멕시코 한인회장, 박 대통령, 오정아 한국학교 교장, 정헌 과달라하라 한인회장, 강상철 배우. 멕시코시티=김성룡 기자

멕시코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동포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박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서 "중남미 지역 처음으로 멕시코에 정착한 교민들이 모범적인 교민사회를 이뤄 고국과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한-멕시코 문화 교류행사 참석에 이어 4일(현지시간) 니에또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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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공식 방문을 위해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멕시코시티=김성룡 기자

사진·글=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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