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백억 융자 농협 농민학자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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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농민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돕기위해 1학기에 2백억원, 2학기에 1백억원등 올해 모두 3백억원을 학자융자금으로 늘기로 했다.
대상은 농촌지역의 중·고·대학생으로 한학기에 중학생은 6만원, 고등학생은 10만원, 대학생은 60만원을 한도로 하며, 금리는 연리 10·5%.
희망하는 사람은 2월∼3월 2개월 동안 전국단위농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농가 한가구당 1명에 한하며 경쟁자가 많으면 과거에 융자를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을 우선한다.
상환기간은 12월20일까지 대학생은 2회로 나눠갚는다.
각 시·도별 1학기 학자금 융자계획은 다음과 같다. (단위=백만원) ◆경기 2,080 ▲강원 1,100 ▲충북 1,320 ▲충남 2,620 ▲전북 2,160 ▲전남 3,560 ▲경북 3,520 ▲경남 2,720 ▲제주 460 ▲서울 14 0▲부산 120 ▲대구 140 ▲인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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