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건드리는, 레트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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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건드리는, 레트로

요즘 가게에서 옛날 물건들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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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로와인 쿨러
1987년 진로에서는 진로 와인 쿨러라는 와인을 출시했다. 그때 함께 나온 잔. 당시 와인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던 터라 와인잔 대신 350cc 정도의 위 맥주잔에 와인을 따라 마셨다. 디앤디파트먼트 6천5백원

2 오리 모양 물 조리개
프랑스에서 만든 물 조리개. 기울이면 오리 입에서 물이 졸졸 나온다. 40home 가격미정

3 블루 스탠드
1980~90년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산 블루 스탠드. 빈티지한 블루색으로 외관이 덮여 있고 흰색, 노란색, 주황색 등 색색의 전원과 버튼이 귀엽다. 40home 17만원

4 맥도날드 유리컵
1980년대로 추정되는 미국산 맥도날드 컵. 맥도날드의 심벌 캐릭터가 재미있게 그려 있다. 네온문 2만5천원

5 세라믹 접시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문양의 세라믹 접시. 디앤디파트먼트 4천원

6 코카콜라 밀폐용기
코카콜라의 대표 로고가 박힌 밀폐용기. 이것저것 입맛대로 골라 넣어 보관할 수 있다. 40home 1만7천원

기획_김소희 | 사진_이재찬
슈어 2015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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