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브랜드·입지 만난 신흥 명문학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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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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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초구 서초중앙로 220(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에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49~150㎡형 829가구로 재건축조합원 몫을 제외한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대형 상업·의료시설 인접
4개 지하철역 이용 가능

이 아파트는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좋다. 강남권에서 교육열기가 가장 뜨거운 서초구 신흥 명문학군에 속해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서원초가 있고 반포고는 걸어서 5분여 거리다. 세화고·서울고·서초고도 인접해 있다. 반포동 사설 학원가가 가깝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도 좋은 편이다. 반포대교와 올림픽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이 있다.

단지 북서쪽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4개의 지하철역이 있어 도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7호선 반포역, 3·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인접해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재건축 단지임에도 건폐율(대지면적 중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이 17% 대에 불과해 단지 내에 수경시설·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다. 지하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각 가정에도 곳곳에 수납공간을 들였고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투입구가 마련돼 있어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번거로움을 없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삼성동 아이파크로 대표되는 주거명품 아이파크 브랜드와 삼성물산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또 하나의 강남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사업부지 인근 삼호가든3차 아파트 정문 옆에서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6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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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동 서초한양 재건축
- 전용 49~150㎡형 829가구
- 서초 신흥 명문학군 속해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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