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리안 심포니 정기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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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과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역임한 원로 지휘자 원경수(75.미국 스탁턴 심포니 명예지휘자)씨가 오랜만에 고국에서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최희연(서울대 교수)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교향곡 제32번 G장조 K.318',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브람스-드보르자크의'헝가리 춤곡 제17~21번', 코다이의'하리 야노스 모음곡' 등. 코다이의 작품은 헝가리의 민담에 나오는 인물 하리 야노스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 오페라 중 하이라이트를 6악장으로 엮은 것이다. 02-523-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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