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평지구 택지개발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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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조선산업 호황으로 인구가 팽창하고 있는 경남 거제시 신현읍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장평 2지구 택지개발이 본격화된다.

경남도는 한국토지공사가 신청한 장평 2지구 택지개발 실시계획을 9일 승인했다.따라서 거제시는 다음 달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9월부터 본격 부지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평 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신현읍 장평리에 공동주택용지 2만2 천8백평,단독주택 6천9백평,공공용지 3만4천5백평 등 모두 6만4천 5백평이 조성돼 1천8백25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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