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6년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축구에 프로선수가 출전케 됐다.
'탄 세리 함자' OCA부회장겸 아시아축구연맹(AFC)회장은 27일 "올림픽에서도 23세이하의 프로선수들에게 출전을 허용하는만큼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축구의 질적향상을 위해 나이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진출하여 그 나라 대표팀에 소속돼 있던 선수에게는 출전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함자'회장은 "서울대회엔AFC 36개회원국중 이미 26개국(뉴델리대회에는 19개국)이 출전을 희망해와 서울의 2개 경기장으로는 경기를 치를 수 없어 지방에서 예선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