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사고 1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비군 A씨는 사격 훈련 도중 주변에 잇던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총을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손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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