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재킷 입은 그녀, 빗속서도 뽀송뽀송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아이코닉 안타레스 방수 3L 재킷’은 스트레치가 되는 3L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뒀다. [사진 네파]

아웃도어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산행은 물론 도심에서도 신을 수 있는 워킹화 ‘피스타’, 방수와 방풍 소재가 혼합된 고기능성 ‘하이브리드 재킷’, 인간 중심의 고기능성을 갖춘 ‘아이코닉 안타레스 방수 재킷’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젠벅은 ‘옐로우스톤 와팬 재킷’과 ‘간절기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피스타=피스타(PISTA)는 착화감과 접지력이 뛰어나 산악부터 도심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신을 수 있는 경량 워킹화다. 소재 경량화, 접지력과 안정감이 뛰어난 3존(Zone) 아웃솔 적용, 터치만으로 착·탈화가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 도입 등으로 산행·하이킹·워킹 등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신을 수 있다.

네파 피스타

무게는 약 287g으로 가볍고 탄성이 좋다. 아웃솔은 한국 산악 지형 분석을 통해 제작됐다. 산행·워킹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호력과 유연성이 극대화되도록 디자인됐다. 갑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또 충격 흡수와 탄성이 뛰어난 인젝션 파일론 중창을 사용했다.

한국인 족형에 맞는 신발골을 적용해 발등이 높고 넓은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그레이와 블루, 여성용은 퍼플, 남녀 공용은 오렌지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모티브의 와팬 장식을 배치한 ‘옐로우스톤 와팬 재킷’. [사진 이젠벅]

◆이젠벅 옐로우스톤 와팬 재킷=옐로우스톤 와팬 재킷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와팬 장식을 가슴·팔 등에 배치하고 지도 프린트 안감을 매칭해 재미 요소와 디테일을 살렸다. 내추럴한 색상을 믹스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레디쉬 오렌지, 그레이쉬 카키, 블루 리본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레몬, 살몬, 그레이쉬 카키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17만9000원.

이젠벅은 남성용 ‘헤리슨 재킷’과 여성용 ‘트위드 재킷’ 등 간절기 재킷 2종도 내놓았다. 헤리슨 재킷은 카키와 네이비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19만9000원. 트위드 재킷은 베이지와 블랙으로 출시됐다. 25만9000원.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