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천 19일타이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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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복싱 IBF (국제권투연맹) 플라이급 챔피언 권순천(권순천· 25)이 오는19일 대전에서 캐나다의 「언· 크라이드」 (27· 동급10위) 를 맞아 2차방어전을 갖는다.
미국서 활약하고 있는 「크라이드」는 프로경력은 18승(10KO) 1무1패이지만 아마에선 1백l5승 (65KO) l5패를 기록한 백전노장. 「크라이드」 는 스피드가 뒤어나고 스트레이트가일품이어서 권순천의 고전이 예상되고있다.
23승(16KO)1무3패의 권은 지난2월25일 1차방어전에서 필리핀의 「카스틸요」를 12희 판정(권의 머리부상)으로 제압한바있다.
대전료로 권은 2천8백만원 (매니저몫 33%포함), 「크라이드」 는 9천달러 (약7백20만원) 를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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