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도 향기로 가꾸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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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의 바디크리에이터는 향기로 몸매를 가꾸는 화장품이다. 이 라인의 아로마 젤은 3년 전 출시돼 이듬해 세계 시장에서 300만개 이상이 팔렸다. 시세이도는 아로마 젤의 출시 3년 만에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최근 새로 내놨다. '아로마 스컬프팅 젤(Aromatic Sculpting Gel)'(사진)이다.

이 화장품에는 시세이도가 개발한 성분이 함유돼 바디 케어 효과를 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라인의 기능을 좌우하는 SLM향이 기존 제품보다 개선됐다. 아로마 효과는 그대로 내면서도 지속시간이 더 길어져 바디 케어 효과를 높인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시세이도는 30~60세 사이의 건강한 9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아로마 스컬프팅 젤을 8주간 지속 사용케 한 뒤 그 효과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4주차에 82%가 셀룰라이트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으며, 8주차에 90%가 같은 대답을 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200㎖에 5만5000원.

시세이도는 아로마 스컬프팅 젤과 함께 두 가지 신제품을 최근 새로 내놨다. 아로마 퍼밍 크림과 아로마 솔트 스크럽이다. 200㎖에 4만50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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