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 노란 리본.”
김창완 밴드의 세월호 추모곡 ‘노란 리본’ 가사 중에서
너를 기다려 네가 보고 싶어/교문에 매달린 노란 리본
너를 사랑해 목소리 듣고 싶어/가슴에 매달린 노란 리본
푸른 하늘도 초록나무도/활짝 핀 꽃도 장식품 같아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그립고 그립다 노란 리본
- 김창완 밴드의 세월호 추모곡 ‘노란 리본’ 가사
노란 리본을 바라봅니다. 노란 리본은 끝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