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옛날엔 어떻게 참았나…" 과거 발언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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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사진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섹시 화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

17일 bnt는 '투 섹시 포 유(Too sexy for you)'를 주제로 한 서유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유리는 블랙 보디수트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오피스 우먼으로 변신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뒤 인터뷰에서 서유리는 "섹시한 이미지가 나에게 독이 되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그 다음을 너무 기대하는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언젠가는 막장 드라마도 해보고 싶은데 임성한 작가님 드라마에 꼭 출연하고 싶다. 신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 하차한 tvN 'SNL 코리아'를 언급하며 "너무 아쉽고 더 잘 된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돌아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함께한 SNL 크루 신동엽에 대해 "실제로도 섹드립을 친다"라며 유쾌한 답변을 한 반면 유세윤은 "사석에서 조용한 아티스트 타입"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3대 던파걸'로 유명한 서유리는 지난 맥심화보에서 모델 못지 않은 볼륨감으로 남심을 자극한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정신없는 와중에 10월이 성큼, 이번에도 부끄럽지만 내가 나온 맥심(MAXIM) 화보다. 코스프레만 하고 살고싶다. 옛날엔 어떻게 참았나"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메이드 복장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이 밖에도 캣우먼, 바니걸, 간호사, 여직원 콘셉트 등 다양한 코스프레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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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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