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03/13/htm_201503131274130103011.jpg)
바레니클린(Varenicline) 성분이 들어간 금연보조제를 복용하면 복용 전보다 술에 빨리 취하거나 발작 증세를 보일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일 바레니클린 성분 약을 복용하면 드물지만 발작 위험성이 있고, 약 복용 중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적게 마시더라도 더 취할 수 있다고 12일 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사·약사들에게 처방·투약할 때 환자에게 이러한 사항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팔리는 제품은 한국 화이자의 챔픽스정(사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