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수지] 신분당선 뚫리면 강남역 30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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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e편한세상 수지(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103㎡ 1237가구다. 이 아파트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역세권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개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나들목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다. 전방 1㎞ 거리에 16개의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다. 수지초·정평중·풍덕고는 단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도 단지 맞은 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 주변에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배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광장 주변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265-32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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