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만명간염백신 접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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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간염예방대책의 첫사업으로 내년1월16일부터 전국3백1개 아동복리시설에 수용중인 9세미만의 어린이6천6백명과 42개 모자보건센터에서 태어나는 신생아1만3천4백명등 모두 2만명에게 간암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줄 계획이다.
보사부는 7일 국산간염백신을 개발한 녹십자사 (대표 허영섭)로부터 간염예방접종약품 3만m1(아동2만명분,성인은 1만명분,싯가 약4억원) 을 기증받아 이를 각시·도에 배정하고 우선 복리시설수용아동과 신생아들에게 접종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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