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노제·산업선교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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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교단기구개혁의일환으로 설치된 장로교 (통합) 총회정책협의회가 24일 서울노양진교회에서 첫회의를 열어 여장노제·장로 교단통합연구위원회설치·산업선교문제등을 협의한다.
지난68회 총회위임사항을 처리하게될 정책협의회는 각노회선출대표 (목사1인, 장로1인)·총회임원·신학대학장등 1백20명으로 구성돼있다.
「축소총회」 의 성격을 갖는 경책협의회가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게될 문제는 장로교단통합연구위의 설치여부-.
교계내외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문제는 여장로안수허락요청 의안과 도시산업선교에 대한 총회정책의 재정립문제다.
도시산업선교문제는 지난해 이미 총회 교사위의 결의로 명칭을 「산업전도」 로 바꾸는등의 지침이 총회에 보고됐으나 신중한 검토를 위해 정책협의회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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