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뜻, 내가 안 쓰는 물건이라면 '나눠쓰기'…소유자·구매자 모두 '만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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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뜻, 내가 안 쓰는 물건이라면 '나눠쓰기'…소유자·구매자 모두 '만족'
 
'공유경제 뜻'이 화제다.

'공유경제'는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의 충격 이후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개념으로,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나눠쓰기'란 뜻이다.

이는 자동차·빈방·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여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인 셈이다.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운동으로 확대돼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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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뜻' '공유경제 뜻' '공유경제 뜻'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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