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씨 '자랑스런 경기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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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탤런트 김혜자씨가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문영혜)에서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경기인'으로 뽑혔다. 1960년 경기여고를 졸업한 김씨는 63년 KBS 탤런트 공채 1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드라마 '전원일기''장미와 콩나물' 등에서 열연했다.

92년부터는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맡아 질병과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경기여고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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