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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배우 60년’ 김혜자의 눈물/ "난 오늘도 희망을 전할 뿐"
권혁재의 사람사진/ 배우 김혜자 최근 배우 김혜자씨가 『생에 감사해』란 책을 출간했다. 1962년 대학 2학년 때 KBS 공채 1기로 시작한 60년 배우로서 책에 담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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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만 있어도 미친 연기, 국민엄마 거부한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일흔넷, 연기 인생 56년 차에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한 배우 윤여정.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그를 올해 오스카상감에 일찌감치 점찍으며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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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영화 데뷔 전 치과의사 땐 최무룡·김혜자도 내 손님
아내 김선희(맨 오른쪽) 여사는 배우 신영균(왼쪽)씨의 든든한 조력자였다. 신씨가 1960년대 중반 어머니 신순옥 여사, 아들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신영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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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신영균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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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하루 12시간 춤추던 예고생, 뉴욕대 입학 어떻게?
연기자 이하은.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한 그는 고교 때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사진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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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공부방에 태양광전기 선물한 한화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봉곡2리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마을회관 옥상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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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8 해피선샤인 캠페인’ 나눔 활동 완료
강원도 태백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예은·장서연(9)양은 수업이 끝나면 학교 근처 ‘꽃때말 공부방’을 찾는다. 딱히 놀 거리가 많지 않은 마을 어린이들에게 공부방은 방과 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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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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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꽃 하나에도 기도해요 … 몸은 낡아가도 연기는 새롭게 해달라고
배우는 자기 안에 숨겨진 여러 인물을 꺼내는 직업이다. 김혜자를 여러 거울을 이용해 한 화면에 담았다. 그는 요즘 ‘청담동 살아요’ 웹시리즈를 즐겨보고 있다고 했다. 3년 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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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위한 디자이너, 최하위 1%의 수호천사가 되다
디자이너 이광희 .‘평생의 업’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도 무시 못할 것이고 적성과 성품도 잘 맞아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게 착착 들어맞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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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통살 알래스카 연어 … ‘국민 엄마’ 김혜자 입맛 사로잡았네
동원F&B는 최근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을 출시하고 식품 분야에서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혜자 씨를 모델로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알리고 있다. [사진 동원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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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한 봉지 사면 과자는 덤' 과대포장에 화난 네티즌 … '과자봉지배' 한강 도하작전
사실 잡담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야기들 대부분 시시껄렁하거나, 한가로운 이야기들이다. 퍼거슨 감독은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도 했다. 그런데도 인터넷에는 ‘쓸데없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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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꽃 사진 달력 만드는 '꽃남'
“직장 생활할 때 사람들을 만나면 꽃을 한 송이씩 선물하는 습관이 있어 ‘꽃남’이라 불렸어요. 지금은 꽃 사진을 찍는 ‘꽃남’이랍니다.” 지난 2008년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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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도사가 간다, 울지마 톤즈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 모자 쓴 사람). [중앙포토] 축구와 망고나무 심기로 남수단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과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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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홈쇼핑 신화' 홍진경 "잘못 만들면…"
지난달 10일 홈쇼핑 GS샵에서 방송된 ‘엄앵란의 꽃게장’은 40분 동안 2000세트가 동났다. 이달 1일 세 번째 방송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해 1만2000세트가 팔렸다.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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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헤리티지] 수단에 ‘희망의 망고나무’ 심는 디자이너 이광희씨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서울 이태원동 ‘이광희부띠끄’ 사무실에서 아버지의 일기장을 펼쳐보고 있다. 위편 책상 위에 세워놓은 책들이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이다. 2000년 돌아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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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문학소녀들 다시 시를 쓰다 … ‘하우스 문학’ 열풍
6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의 시 창작 교실에서 주부들이 시 이론과 창작 수업을 듣고 있다. 책상 위에 쌓여있는 시집이 눈에 띈다. [안성식 기자] 오랜 풍문에 따르면,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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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이어받은 JTBC가 종편 중 가장 앞설 것”
16일 서울 순화동 JTBC 사옥을 찾은 탤런트 노주현씨. 그는 JTBC 로고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31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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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창단 45주년 음악회 外
◆한국 최초의 전문여성실내악단인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창단 45주년 음악회가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작곡가 박정양의 ‘산바람 강바람’, 비발디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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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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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차범근 감독, 배우 김혜자 … 수단 톤즈에 망고나무 심기 힘 보탠다
디자이너 이광희씨 디자이너 이광희(59) 리패션시스템 대표가 아프리카 수단에 망고나무를 심어주기 위한 기금 마련용 바자를 연다. 3~4일 서울 남산 아래 이태원동 매장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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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시시한 배역은 없다
주철환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콘텐트본부장 연예인 가운데 특별히 친한 사람 있느냐. 단골 질문 중 하나다. 친하다는 기준이 뭔가. 가끔 만나서 밥이라도 함께 먹는 사이라면 주저함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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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속 우리 시대의 자화상, 저 주름 속 우리 시대의 고뇌
손연칠씨의 초상화 ① 춤꾼 이애주 ②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③ 시인 고은 ④ 산악인·소설가 박인식 ⑤ 영화감독 임권택 [동산방 제공] 박철씨의 초상화 ⑥ 탤런트 김혜자 ⑦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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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별점과 체벌
자습 안 하면 1점, 수업시간에 떠들면 2점, 옷매무새가 단정하지 않아도 2점, 선생님 지시를 어기면 3점, 컴퓨터 게임을 하다 적발되면 5점…. 학생 법정을 운영하고 있는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