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백만감독|또 무자격선수 시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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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MBC 유백만감독 대행이 정신이 나간 모양이다. 유감독 대행은 3일의 대 삼성전에 무자격선수를 출전시키려다가 심판에게 지적 당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것.
유감독 대행은 6회초 수비에서 25명의 출전선수 명단에도 들어있지 않은 유종겸(투수)을 선발 이광권 대신 등판시키려다 주심 황석중씨에게 지적당해 화를 면한 것.
유감독 대행은 지난달 17일 대 롯데전(잠실)에서도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진 조호를 대주자로 내보냈다가 아웃 당해 4-2로 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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