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방조제 물막이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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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내 최장의 방조제가 될 충남 서산 앞 바다의 대호 방조제-최종 물막이 공사가 23일 성공했다.
총 길이 7천8백7m로 충남 서산과 당진 앞 바다를 가로지른 이공사가 완공되면 3천8백ha의 새 농토를 얻게된다.
총 사업비 1천2백70억 원을 들여오는 86년에 완공될 이 방조제는 최대높이30·5m에 7개의 양수장과 2개의 배수갑문 시설을 갖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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