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또 구제역 … 확산 우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충북도는 8일 충북 진천군의 한 축사에서 기르는 돼지 50마리에서 지난 6일 구제역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축사는 지난 3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장에서 800여m 떨어진 곳이어서 살처분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