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남' 송재림, 식수 해결 위해 캄보디아行 …또다른 목적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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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사진 SM C&C]

지난 8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재림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난다.

송재림은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우물 건립 사전 조사를 위해 방문한다.

이곳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고 물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송재림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해 줄 우물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 방문인 만큼 마을 전반적인 식수 위생 상태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번 방문목적의 핵심에는 아이들과 만남도 있다. 송재림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직접 만나길 원했고 플랜코리아 측은 이를 적극 반영해 책팩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후원 아동의 마을에 우물을 선물해주고자 우물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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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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