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룡 이케아, 한국어 홈페이지 개설…다음달에는 광명점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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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사진 이케아 홈페이지 캡처]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에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한국어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케아는 지난 13일 8000개가 넘는 가구의 판매정보를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다음달 18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요금 2만9000원이다.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기본 4만원이다.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원, 벽 설치는 1개당 2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케아는 광명정 공식 오픈을 앞두고 세 번째 ‘헤이홈’을 주요 KTX역에 선보인다. 19일 오픈하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20일 대전역, 21일 부산역, 24일 광명역에서 잇달아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케아’. [사진 이케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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