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소속 의원들 외미도입 당론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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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당은 15일 간부및 국회경과·농수산위소속의원연석회의를 열어 국회경과위의 외미도입진상규명9인소위의 보고서에 반영할 당방침을 확정했다.
국민당은 다음과같은 5개항을 보고서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외미를 과다도입해 농민을 희생시키고 고가도입으로 인한 국고손실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지라.
②미국산 쌀50만t의 추가도입은 연기가 아닌 도입중지를 해야한다.
③양곡의 수급계획과 외미도입계획을 합리저으로 개선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하며 그한예로 국회가 양곡수급계획에 참여해야한다.
④앞으로 외미구매방법을 수의계약에서 공개 입찰로바꾸라.
미국측은 한미우호관계를 훼손하지 않기위해 외미도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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