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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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백화점마다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고객을 잡기 위해 판촉전이 치열하다. 여행용가방·의류 등 신혼여행 품 외에 사주함·혼수용품 등이 각 백화점마다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미도파백화점이 3월부터 휴일제를 폐지, 연중무휴영업을 시작했다. 백화점의 휴일제 폐지는 지난76년 신세계가 처음 실시했다가 6개월만에 그만둔 일이 있다. 그러나 미도파 측은 행사기간동안만 휴일을 없애는 것으로 휴일제 폐지가 아직 확정된 방침이 아니라고 밝히고있다.
◇행복 5대 퍼레이드(신세계백화점)=9∼21일 결혼용품 가격인하판매 ▲폐백닭(대추·밤포함)=5만원 ▲사주함=2만5천∼4만원 ▲실크잠옷=1만7천원 ▲가운=2만9천원(이상 신혼여행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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