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불외상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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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우신영외무장관은 프랑스·인도·나이지리아·스리랑카등 4개국을 공식방문하고 뉴델리와 라고스에서 공연장회의를 주재하기위해 14일하오 KAL편으로 출국한다.
노장관은 오는 16일 첫방문국인 스리랑카의 「학미드」외상과 한·스리랑카외상회담을 갖고 비동맹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혐력문제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노장관은 특히 오는 22일 외무부장관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를 공식방문, 「미테랑」대통령을 예방하는한편 「셰이송」의상, 「조베르」 대외무역상등과 연쇄회담을 갖고 정치·경제분야의 관계 증진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방침이다.
한·프랑스외상회담에서는 특히 전두환대통령의 1·22민주평화통일방안과 관련한 남북대화 모색및 한·프랑스 정상회담 추진문제등이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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