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컵라면 먹방'…"그래도 예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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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24) 아나운서의 ‘컵라면 먹방’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SBS는 6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현지 스튜디오에서 식사를 하는 김일중(35) 아나운서와 장예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MC로 브라질에 파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라면을 먹고 있다. 제작진이 “왜 라면을 먹느냐”고 묻자 장예원은 “밥을 김일중 선배에게 양보하고 나는 라면을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일중은 “다 먹어. 나 굶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컵라면을 먹고 있는 중인 장예원 아나운서의 유난히 눈에 띄는 작은 얼굴과 먹방에도 굴욕없는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일중은 지난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하여 6월 브라질 출장 당시 아내 윤재희(33) 아나운서가 장예원을 질투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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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사진 SBS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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