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4만4천t 무상원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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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농어촌 간이급수시설을 위한 세계 식량계획기구(WFP)원조 양곡도입 협정이 2일 경제기획원에서 체결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64년 이후 WFP로 부터 모두 9천2백80만달러어치의 소맥분등을 무상지원받아 농어촌지역생활환경개선사업에 써왔는데 이번 협정분 1천5백54만달러(소맥분 4만4천t)를 마지막으로 WFP원조는 종결된다.
정부는 이 원조양곡으로 전국 8개도에 4천4백94개소의 간이급수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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