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분야별 리허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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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의 권정달사무총장은 22일하오 국회에서 나정호정책위의장 및 대정부질문자 9명과 모임을 갖고 발언방향을 협의. 권총장은 당정책기구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면서 특히 김종기의원에게는『처음부터 언성을 높이기보다는 톤을 낮춰 할말을 다하는게 좋다』는 의견을 제시.
이날 모임에서는 발언자의 질문내용에 중복이 없도록 의제별로 다시 분야를 나눴는데△정치·외교·안보분야는 정치=박윤종, 외교=김진재, 안보=정원민의원△경제분야는 재정·금융=김종기, 상공·교체=이재환, 농수산·건설=조기상△사회분야는 여성·청소년=김정비, 교육·문화=홍우준, 노동·사회일반=이혜기의원으로 분담. 발언자들은 30일까지 초고를 제출해 분야별로 1명씩 선정해 리허설도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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